최근 걸그룹 뉴진스는 멕시코 그룹 ‘진스’의 콘셉트와 앨범 디자인, 스타일링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아 큰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지난 5월 21일, 새로운 표절 의혹에 대해 한국 네티즌들이 뉴진스를 옹호하는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한국 포럼 인스티즈에는 ‘세상의 모든 아이돌이 멕시코 그룹 청바지를 표절했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주제에서 저자는 브리트니 스피어스부터 비욘세까지 수많은 연예인들이 앨범 커버를 공개하고 청바지와 비슷한 옷을 입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유사점은 모두 당시 Y2K 미학에 속하므로 이 문제를 ‘표절’이나 ‘복제’라고 부르는 것은 과장된 것이라는 지적도 있었다.
다음은 한국 네티즌들의 댓글이다.
- 그냥 Y2K 분위기 아닌가요…
- NewJeans는 과거 어디에나 있었던 Y2K를 21세기적으로 재해석한 것에 불과합니다.
- 점점 더 근거 없는 주장이 늘어나고 있다
- HYBE는 실제로 NewJeans의 터무니없는 주장을 무너뜨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트렌드는 왔다가 사라지지만, 이를 다시 한국에서 인기 있게 만든 것은 바로 NewJeans였습니다.
- HYBE는 정말 대중이 바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