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쿠(theqoo)의 한 네티즌이 ADOR 민희진 대표와의 분쟁에서 하이브의 언론조작 수법을 비난했다.
네티즌은 해당 글을 인용해 민희진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금지 가처분에 대한 법원의 판결이 나오기를 앞두고 하이브가 민희진의 발언이 지나치게 감정적이라고 비난하는 기사를 게재해 왔다고 지적했다. 특히 하이브의 홍보팀은 이성적인 대중은 자신들을 지지하는 반면, 감정에 쉽게 휘둘리는 팬들은 여전히 민희진의 편이라고 언론을 통해 전해왔다.
네티즌은 하이브(HYBE)를 비판하며 이렇게 말했다. “연예계 팬들의 반응을 회사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 대기업이 절대 그런 말을 해서는 안 된다”추가 “하이브는 사건 초기부터 불합리한 언론조작을 해왔다”
이에 대해 다른 네티즌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 사실 그들(HYBE 사람들)이 가장 감성적이에요.
-역시 그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서로 비슷하다. 그들은 누구보다 감정적이지만, 항상 자신이 이성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저 사람들도 똑같아ㅋㅋㅋㅋㅋ 그냥 자기 세상 살어
– 이성적으로 말하면, 노인이 어린 아이들에게 인사할 때 반응하지 않는 것이 더 무섭습니다. 그냥 화났었다거나 뭐라 하세요
– 제발 조용히 해주세요, HYBE.
-그래서 요즘 사람들이 감정적이라거나 그런 얘기를 많이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