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내 뉴스사이트 ‘스포츠조선’에는 뉴진스의 신곡 ‘풍선껌’이 표절을 주장하는 기사가 게재됐다. 문제의 기사는 ‘Bubble Gum’을 1982년 노래 ‘Easier Said Than Done’과 비교한 지난 11일 공개된 유튜브 영상을 언급한 것이다.
이 글이 게재된 직후, 한국 포럼에서는 뉴진스의 표절 의혹을 둘러싼 다양한 논의가 나타나 뜨거운 논의를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원본 영상을 제작한 동일한 유튜브 채널에서는 두 곡의 유사성이 사실은 ‘샤카탁 노래’라는 잘 알려진 곡에서 나온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샘플링은 가요계의 일반적인 관행으로, ‘풍선껌’은 과거 여러 트랙에 사용된 잘 알려진 ‘샤카탁 노래’를 합법적으로 샘플링했을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풍선껌’은 음원 공개가 되지 않아 공식 크레딧과 곡 샘플링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점도 지적됐다.
현재 이 문제와 유사한 기사에 대한 원본 기사는 삭제되었습니다.
하지만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스포츠조선 기사 작성자 이유나 기자에게 관심이 쏠렸다. 특히, 민희진이 방탄소년단이 자신을 베꼈다고 거짓 비난한 기사를 포함해 하이브-아도르(HYBE-ADOR) 불화에서 하이브를 옹호하는 현재 삭제된 다양한 기사 뒤에 동일한 기자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따라 뉴진스를 겨냥한 새로운 표절 문제는 하이브(HYBE)의 사보타주 시도로 의심돼 네티즌들을 분노케 했다.
아래는 네티즌들의 댓글 중 일부입니다.
- 그들은 정말로 NewJeans를 없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하이브의 미디어플레이는 정말 역겹다
- HYBE는 NewJeans를 쓰러뜨리기 위해 지푸라기라도 잡으려고 합니다.
- 그들의 의도는 너무 뻔해서 우스꽝스러울 정도로 대담하게 이런 주장을 합니다. HYBE, ADOR를 그냥 놔두면 안 돼요?
- 저는 뉴진스, 민희진 편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