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엑소 백현이 소속된 자체 기획사 INB100이 음반 제작사 원헌드레드에 인수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MC몽이 공동 창업한 원헌드레드는 현재 전 SM 아티스트 샤이니 태민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빅플래닛메이드의 모기업이다.
이 소식은 백현 측을 향한 많은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백현이 엑소 시우민, 첸과 함께 SM을 ‘노예계약’ 혐의로 고발하자 빅플래닛메이드가 엑소 멤버 3명을 영입해 SM을 고소했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하지만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이러한 주장을 부인하며 창립자인 MC몽이 멤버들과 개인적인 모임을 위해 만난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 결과 빅플래닛메이드의 모회사가 백현이 설립한 레이블을 인수하게 되면서 일부 네티즌들은 백현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비난하는 등 이러한 주장이 재평가되고 있다.
아래는 네티즌들의 댓글 중 일부입니다.
- SM과의 불화 기간 동안 그들은 관계를 부인 했습니까? 드디어 진실이 드러났네요
- 와 백현이 계속 누워있었는데.. 부끄러운게 어디있나요
- 역시 백현은 SM을 배신했다
- 세 사람은 SM과의 계약이 불법이라고 주장하면서도 SM의 등을 찔렀다.
- 진심 이게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