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저녁, 한국 포럼 판네이트(Pann Nate)에는 ‘IVE의 엠카운트다운 라이브’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후 조회수 7만 건을 돌파한 해당 화제에는 최근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에서 IVE의 공연 중 라이브 노래를 언급한 내용이 담겼다.
글 작성자는 특히 안유진과 리즈를 칭찬했지만, 다른 멤버들의 파워풀한 목소리에도 감탄했다.
댓글창에는 다양한 네티즌들 역시 이러한 심정에 공감하며 다음과 같은 댓글을 남기고 있다. “안유진 애드립이 상큼하다”, “이서가 원래 그렇게 좋았나?”, “라이브 무대가 정말 훌륭했다”, 그리고 “그들은 정말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한편, 일리트와 르세라핌의 라이브 논란 이후 아이돌들이 라이브로 노래하고 보컬 실력이 더욱 향상되면서 K팝 분위기가 바뀔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의식을 갖고 모두가 노래 연습을 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자. 그리고 이전에 라이브에 능했던 중소 아이돌들이 이번 기회에 대형 아이돌과 일류 아이돌로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한 댓글이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