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의 팬층은 지난 1월 14일부터 ‘MISS KOREA JENNIE DAY’라는 해시태그를 사용해 그녀의 생일을 축하했다. 그러나 지수 팬들은 ‘MISS KOREA’ 타이틀은 지수의 것이고, 제니 팬들은 이 타이틀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믿었다.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후 지수 팬들은 ‘JISOO ALO IT GIRL’이라는 해시태그를 트렌딩했고, 두 팬덤 모두 X와 페이스북에서 팬전쟁을 벌였다. 두 아이돌의 음악, 패션, 수치, 조회수 등을 비교하기 시작하면서 팬전쟁은 더욱 심각해지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제니는 지난 1월 19일 위버스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며 차기작 컴백을 언급했다. 지수의 팬들은 제니의 다음 활동에 대한 팬들의 응원을 촉구하며 조롱했다.
또한 ‘IG 역사상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한국 배우’라는 타이틀도 지수의 팔로워 수가 7710만 명, 제니의 팔로워 수가 8310만 명으로 논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