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의 한 네티즌은 “이 정국 포토카드는 820만원에 팔렸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은 포토카드 마켓의 한 페이지 스크린샷을 추가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국의 FLO 포토카드가 9월 820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원본 게시물: 네이트 판
이에 대해 다른 네티즌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 이상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그렇다면 플라스틱 모델이나 피규어도 플라스틱 장난감이 아닌가요? 구매자가 문제가 아닙니다. 의미를 부여하면 특별한 것이 된다
– 정말 놀랍습니다. 구매한 사람이 정말 정신이 없는 것 같아요
-나도 팬이고 소시민이지만 이해하기 어렵다. 정국이 포토카드가 누군가에게 이렇게나 큰 만족감과 행복을 줄 수 있다는 걸 이제서야 깨달았어요…
– 10만원짜리 포토카드를 보고 벌써부터 놀랐는데 이게 820만원이라니…?
-정국의 포토카드 중 가장 비싼 것은 400만원이었다. 또다시 기록을 깼다
– 820만원으로 종이 한 장을 사는 사람들은 무엇을 하는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