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심사위원 100% 투표로 진행된 멜론 뮤직 어워드(MMA 2024)에서 NCT DREAM이 올해의 레코드 오브 더 이어(Record Of The Year, 대상)로 선정됐다. 하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이 그룹이 마지막 원정을 받을 만큼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는지, 그리고 엔딩 소감을 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논란 속 네티즌들은 과거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대상 수상 논란을 되돌아봤다.
1. 2011년 골든디스크어워즈 – 소녀시대 올해의 디지털송상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갑자기 2011년 1월 1일부터 2011년 11월 30일까지 발매된 곡에 대한 기준과 점수를 산정하게 됐다. 이는 그 해에만 있었던 일이고 대부분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는 전년도 12월 1일부터 2011년 11월 30일까지 발매된 곡들을 인정한다. 다음해 11월 30일.
더욱이 소녀시대는 가온 연간 차트 43위에 그쳤음에도 불구하고 ‘더 보이즈’로 디지털 노래 대상을 수상했고, 싸이의 ‘강남스타일’, ‘젠틀맨’ 등 다른 해에는 1위를 차지한 사실도 네티즌들은 알아냈다. 태양의 ‘눈, 코, 입’, 빅뱅의 ‘Loser’, 트와이스의 ‘Cheer Up’, 아이유의 ‘밤편지’가 모두 1위를 차지했다. 1호 & 2호.
2. 2013 멜론 뮤직 어워드 – 샤이니 올해의 아티스트상
샤이니는 그 해 앨범 판매량과 디지털 스트리밍이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상을 받았습니다. 심사위원들의 가점 덕분이었다.
3. 2017 멜론 뮤직 어워드 – 엑소 올해의 아티스트상
엑소는 올해의 아티스트 대상을 수상하며 스트리밍 수 증가로 음원 차트 1위와 2위를 차지한 아이유와 볼빨간사춘기를 제쳤다. 네티즌들은 아이유의 디지털 포인트가 매우 높았고, 엑소는 투표와 심사위원의 가산점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거의 능가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이 사건에 의문을 제기했다.
4. 2020 서울가요대상 올해의 노래상 – 태연
방탄소년단에 비해 태연의 디지털 포인트가 훨씬 낮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가요대상은 음반과 디지털 음원을 별도로 시상하는 유일한 해이기도 했다.
5. 2024 서울가요대상 – NCT 127’s
앨범, 디지털, 투표 등 모든 부문에서 타 아티스트와 비교할 수 없는 성적을 거둔 NCT 127이 대상을 수상했다.
6. 2024 지니 뮤직 어워드 – NCT DREAM 올해의 아티스트 & 올해의 앨범
임영웅을 상대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부문이다.
7. 2024 서울가요대상 – NCT DREAM
앨범&디지털 부문 1위 없이 대상을 수상했다.
원본 게시물: theqoo
이에 대해 theqoo 네티즌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대상을 이렇게 많이 받았는데 대중에게 기억되는 노래가 하나도 없다는 게 신기해요. 어쩌면 심사위원들이 NCT일 수도 있겠네요
– 소녀시대는 이미 유명세를 떨쳤는데, 왜 이렇게 불명예스러운 방식으로 대상을 주었을까?
– 와… 작년에도 욕을 먹었던 건 알지만 올해도 마찬가지다.
– SM은 이수만이 있든 없든 똑같다.
– ‘스티커’를 쓴 NCT 127의 대상은 레전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목록은 내년에 또 업데이트될 예정ㅋㅋㅋㅋㅋㅋ
– SM만을 비판하라! 연예인들은 아무 잘못도 없는데…
– 믿겨지지가 않네요.. 심사위원 100%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