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 한 네티즌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에스파 데뷔 스타일링’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을 올렸다.
해당 네티즌은 데뷔 4일 만에 에스파의 한 음악방송에 출연한 사진을 첨부하며 에스파의 스타일링이 너무 촌스럽다고 주장했다. “가능한 한 모든 사람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하려고 노력했지만, 아무리 포착하려고 노력해도 겨울과 닝닝의 좋은 사진 한 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겨울이 가장 예쁜 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네티즌들은 스타일리스트가 문제라고 믿었다. “MC 아린이 너무 예뻐요. 영상을 보면서 아린이 예쁘다는 생각은 처음이다”라고 네티즌은 덧붙여 에스파의 스타일링을 오마이걸 아린과 비교했다. 하지만 해당 네티즌은 최근 에스파의 사진을 첨부하며 현재의 메이크업과 스타일을 칭찬했다.
하루가 지나자 이 게시물은 조회수 약 82,000회, 수많은 댓글을 모았습니다. 상위 댓글 중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 “그룹 콘셉트에 맞춰 일부러 헤어와 메이크업을 독특하고 사이버틱하게 하려고 한 것 같아요. 그들은 정말 밝고 큰 렌즈를 착용했습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당시에는 일부러 블러셔를 바르지 않았는데 요즘 화장이 잘 어울리고 예뻐요.”
- “하지만 데뷔 분위기는 좋았어요. 물론 지금은 화장도 훨씬 나아졌지만 그때는 감정도 좋았고…
- “그런데 더 이상 보기 힘들어서 <블랙맘바>에서의 반짝이는 스타일링이 그리워요,,,”
- “AI 같아서 좋았어요 ㅋㅋ 이제 이런 스타일은 안 할 것 같아요”
- “개인적으로는 카리나가 <블랙 맘바>처럼 머리를 다시 파란색과 검정색으로 염색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 사람한테는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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