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레드벨벳의 인기가요 사전녹화에서 발생한 사건을 다룬 게시글이 더쿠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네티즌은 레드벨벳 팬들의 항의 화면을 X(구 트위터)에 공유하며 상황을 설명했다. SM 측은 “레드벨벳 인기가요 사전녹화 장소를 공지하던 중 실수를 범해 그 자리에서 바로 장소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팬들의 게시글에 따르면 SM은 사전녹화를 가양에서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 자리에 300여 명의 팬들이 모이자 직원들은 정확한 장소가 상암이라고 공지를 바꿨다. 실제로 가양에서 상암까지는 택시로 최소 20분 정도 소요된다.
원본 게시물: theqoo
이에 대해 다른 네티즌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멤버들 모두 사과하고 계속 미안하다는 말을 많이 한다. 경영진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룹의 SNS를 관리하지 않고, 게시물의 맞춤법도 검사하지 않습니다. 챌린지 영상 올릴 때마다 가수들의 해시태그를 넣는 걸 빼먹는 경우가 많다. 콜라보레이션, 팝업 관련 포스팅은 모두 해당 브랜드에서 진행됩니다. 디자인,기획,A&R팀은 잘하는데 매니지먼트팀이 다 망치네요
-SM은 사과도 안한다…멤버들이 스스로 사과해야 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 ㅋㅋ 왜 맨날 멤버들에게 사과를 하게 만드는 걸까요?
– 센터 3인은 다 바보…믿을 수 없다
– 어떻게 잘못된 발표를 할 수 있나요? 팬들에게 교통비를 지급하다
– 센터3의 실수로 사건이 발생했는데 멤버들이 사과를 했네요ㅋㅋㅋㅋ 이 사건은 전설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