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짜릿한 퍼포먼스 속에서도 멤버 유타가 연루된 논란의 순간이 해외 팬들 사이에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방송 중 유타는 에너지 넘치게 관객들에게 다가갔지만 일부 팬들은 무관심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에서 유타는 팬들을 향해 마이크를 뻗어 팬들과 소통하려고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다른 멤버들의 순간을 포착하는 데 열중해 본의 아니게 유타를 무시하는 듯 보였습니다.
이번 사건은 NCT 127의 일부 한국 팬들이 그룹의 일본인 멤버 유타를 향한 존경심이 부족하다는 인식에 대한 논의를 촉발시켰다. 소셜미디어에 유포된 해당 영상은 전 세계 NCT 127 팬들에게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 아이돌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보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반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NCT 127에게 약 1년여 만의 콘서트 ‘네오 시티: 서울 – 더 유니티(Neo City: SEOUL – The Unity)’로 의미 있는 복귀를 알렸다. 11월 17일부터 19일,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총 6만 명의 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