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는 2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말레나’ 속 아름다운 여배우 모니카 벨루치의 사진 두 장과 함께 토하는 이모티콘을 적었다.
이 게시물은 네티즌들 사이에 혼란을 야기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한소희의 행동 이유를 묻는 글을 국내 인기 포럼 네이트판에 올리기도 했다.
이 게시물에는 여배우가 영화의 스토리에 혐오감을 느낀 것 같다는 댓글이 다수 네티즌들에게 쇄도했다.
원래 게시물: 판 네이트
일부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영화는 존나 역겹다. 어쩌면 그래서 토하고 싶은지도 모르겠다.”
“영화 내용 때문이 아닐까요? 역겹다.”
“연예계에서 배우 한소희가 힘든 것 같아요. 여배우로서 (말레나처럼) 비슷한 제의를 받을 수도 있는데, 그런 영화에 동감했기 때문에 역겨워하는 거겠죠?? 요즘 우울증이 있는 것 같다.. 피어싱을 했고, 본 택시기사가 우울하다고 하더라…
한편, ‘말레나’는 자신의 아름다움을 향한 남자들의 욕망 때문에 계속되는 비극을 견뎌야 했던 아름다운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