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제목의 게시물, “레드벨벳을 따라하는 걸 좋아하는 회사”, 인스티즈에 큰 관심이 모아졌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은 레드벨벳의 뮤직비디오와 스타쉽 걸그룹 IVE의 각종 콘텐츠를 캡쳐한 이미지를 편집해 IVE가 레드벨벳의 뮤직비디오 아이디어를 표절했다고 수차례 비난했다.
이들은 예리와 장원영의 티저 사진부터 두 그룹의 영상 속 연출과 카메라 앵글까지 다양한 유사점을 지적했다. IVE의 새 컴백곡 ‘Baddie’의 새로운 티저도 레드벨벳의 ‘Birthday’를 카피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다른 네티즌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 뮤직비디오 구성이 똑같아 보여요
– 두 그룹의 팬은 아니지만, 내용이 너무 겹치기 때문에 우연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 멜론뮤직어워드 VCR 정말 똑같네요 ㅋㅋㅋㅋ 다른 영상도 레드벨벳 따라하는지는 모르겠네요
– 레드벨벳이나 IVE의 팬은 아니지만 솔직히 비슷해 보이는데… 한 번 겹친다면 무시해도 되지만 그런 일이 너무 많이 일어나서…
– ‘Baddie’ 티저를 보자마자 레드벨벳의 ‘Birthday’가 떠올랐다. 이렇게 하나의 영상에 특정 그룹의 장면이 많이 나오는 게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중복이 너무 많았던 것 같아요… 아무리 흔한 자료라도 너무 많이 참고한 것 같습니다. 레드벨벳 영상 구성이나 분위기가 말그대로 레드벨벳 뮤비랑 똑같았거든요
– 왜 자꾸 레드벨벳을 따라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