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있지(ITZY)의 ‘BORN TO BE’ 뮤직비디오가 12월 18일 0시 공개됐다. ‘BORN TO BE’는 도전적이고 진보적인 메시지를 그룹만의 자신감으로 풀어낸 일렉트로닉 댄스곡이다. ‘Born to be wild and free’라는 가사처럼 자유로운 세상에서 원하는 대로 나아가겠다는 ITZY의 당찬 포부를 담고 있다.
하지만 이 곡이 공개되자 국내 네티즌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음원 발매 당일 국내 인기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ITZY의 신곡에 대한 네티즌들의 감상평을 묻는 글이 게재됐다.
하루 만에 해당 게시물은 조회수 약 68,500회와 셀 수 없이 많은 댓글이 달렸다. 상위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 “보컬 부분은 리아가 없어서 걱정했는데, JYP식 랩을 쓰지 않고 키를 낮추어 채워주니까 보컬이 부족한 점은 없는 것 같아요. 제목이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역시 ITZY는 퍼포먼스를 너무 잘해요. 라이브 버전을 보고 싶어요.”
- “댓글처럼 불필요한 랩이 없어서 좋았어요. ‘BORN TO BE’는 류진에게 딱 맞는 곡이다.”
- “처음에는 노래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퍼포먼스를 보니까 좋은 것 같더라고요.”
- “예지는 고음, 류진은 저음을 담당해요.”
- 노래 정말 냄새나요. 그들에게 좋은 노래를 줬어야 했는데? 노래가 안 좋으면 공연만 잘하면 무슨 소용이 있나요?”
- “JYP에 무슨 문제가 있나요? 노래가 다 별로다… 멤버들의 재능이 아깝다”고 말했다.
- “듣다가 귀찮아서 껐어요… JYP는 아직도 시대 흐름을 못 읽어요…”
- “그들의 목소리는 악취가 나고 모든 것이 악취가 난다.”
- ITZY의 ‘BORN TO BE’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