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네티즌은 네이트판에 방탄소년단 슈가의 입대를 언급하는 글을 올렸다. 그들은 말했다, “그(슈가)는 방탄소년단 멤버 중 군복무를 가장 많이 언급한 사람인데, 군복무 문제 때문에 가장 비판을 많이 하는 것 같다”
‘ 등 슈가의 군 복무 관련 가사 인용 “군대 갈 때가 되면 꼭 가겠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나요?”), “건강한 남자는 4등급인데 나는 왜 이렇게 쓸데없이 건강한 걸까? 군 복무? 젊은이에겐 사형이다, 국민 하위 10%가 부럽다” (‘성인아이’) 네티즌은 슈가가 공익근무요원을 ‘국민 하위 10%’라고 폄하했지만 결국 스스로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 네티즌은 슈가를 더욱 비난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그의 발언으로 인해 다른 멤버들에 대한 비난도 나왔다.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하려고 골프를 치다 어깨 부상을 입기도 했다”고 말했다.
원래 게시물: 네이트 판
이에 대해 다른 네티즌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 당신 말이 맞아요. 저기 놀라시는 분들은 비정상 아닌가요?ㅋㅋ
– 불법적인 방법으로 대체복무를 하는 것도 아니다. 그만 괴롭히세요
– 가사를 보세요ㅋㅋ 한국 힙합 래퍼들은 정말 군대 가기 싫은 것 같아요. 병역 문제만 언급하려고 그런 가사를 쓴 거야
– 왜 공익근무요원을 비난하는 걸까요? 어깨 수술을 해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분류됐는데 아직도 비난을 받고 있다고요?
– 슈가 팬 여러분, 더 이상 댓글을 남기지 마세요. 그냥 소속사에 신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