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는 지난 9월 1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월드 투어 ‘BORN PINK’ 피날레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특히, 네티즌들은 콘서트를 보러 온 연예인들 사이에서 에스파를 보고 깜짝 놀랐다. 에스파 멤버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 4인이 모두 관객석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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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Nate Pann의 네티즌들은 다음과 같이 논평했습니다.
-댓글이 정말…ㅋㅋㅋㅋ 4세대 아이돌 최초로 에스파 투어가 끝나자마자 콘서트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너희들이 자랑스럽다. 팬전쟁을 일으키려는 놈들은 역겹다 ㅋㅋ 와줘서 고마워 에스파 ㅠㅠ
– 블랙핑크가 여자 아이돌 그룹 최초로 고척돔 양일간 매진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관객의 80% 이상이 중국 팬이라는 주장이 퍼지기 시작했다. 연예인들이 블랙핑크 콘서트 경험담을 공유하다 보니 질투심이 생기고, 블랙핑크 팬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콘서트에 참석하지 않은 연예인들을 ‘블링크’라고 사칭하며 질타하려 하고 있다. 블랙핑크는 아직도 잘 지내고 있으니 장난치지 마세요ㅋㅋ
-그런데 블랙핑크가 콘서트 끝나고 에스파와 함께 셀카를 찍어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에스파 여자들은 너무 강해요. 한 달 넘게 투어를 하고 30시간 비행기를 타고 오늘 아침 한국에 도착했다면 벌써 기절했을 텐데…
– 얘들아 회사랑 팬덤만 라이벌이네 ㅋㅋ 3세대는 블랙핑크가 주도하고 4세대는 에스파가 주도한다. 하지만 블링크들은 에스파를 비난하고, 자신을 비난하는 게시물의 댓글을 조작하는 등 사태를 선동하고 있다. 그들은 항상 이런가요?
– 에스파는 한 달여 해외생활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블랙핑크 콘서트에 갔다…그런데 며칠 뒤 SM타운 콘서트를 하게 되는데… 체력과 체력이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