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네티즌은 네이트 판(Nate Pann)에 다음과 같은 제목의 글을 올렸다. “엑소가 소시(소녀시대)처럼 됐어요”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네티즌은 이렇게 말했다. “개인 회사를 차리고 다른 기획사로 옮겨도 그룹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했는데, 잘 안될 것 같아요. 엑소 멤버들은 그룹이 어떻게 될지에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분명 엑소 데뷔 기념일을 기념해 앨범을 낼 거라 생각하는데 사실은 해체된 상태다. SM을 떠나려는 CBX의 모습을 본 세훈과 찬열도 깨달았다. DO는 자신의 소속사를 갖고 있다. 수호와 카이는 빨리 살아남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다른 네티즌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 여기서 소시를 언급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작년에 컴백한지 ㅋ 뭐 소시를 욕한 사람들이 좋아하는 그룹은 부메랑을 맞고 최단시간에 사라지는게 국민룰이 되었네요
-소시가 가만히 있는데 사람들이 계속 이름을 불러주나요? 남자 아이돌들은 의리가 없어서 예전부터 도망쳐왔는데…너무 짜증나네요
– 팬들은 소시를 보며 그룹이 해체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SM은 이미 그들을 해체된 그룹처럼 대하고 있다ㅋㅋ
-현재까지 활동하는 그룹은 소시뿐인 것 같다. 여러분의 그룹이 17년차에 무엇을 하고 있을지 상상해보세요. 아직도 그룹 활동을 하고 있을까요? 아니면 사람들에게 기억될까요? 너무 바보같은 소리 하지마 ㅋㅋㅋ
– 엑소 팬인데 그냥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