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한국시간) 저녁, ‘ “오늘 올리비아 로드리고 신곡이 나왔어요” 한국 포럼 판네이트(Pann Nate)에 게재돼 화제를 모았다.
글쓴이는 최예나가 불과 며칠 전 ‘Hate Rodrigo’라는 곡을 발표한 사실을 언급한 듯 “지금 상황에 매우 적절한 시기”라는 문구도 덧붙였다.
특히 ‘Hate Rodrigo’는 올리비아 로드리고를 향한 ‘오마주곡’으로 알려졌는데,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에는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이미지가 포함돼 재편집을 해야 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예나와 소속사를 향해 비난의 화살을 돌렸다.
원본 게시물: 판 네이트
아래는 네티즌들의 댓글 중 일부입니다.
- [+153, -13] 예나는 중국 관례를 따르고 중국인 직원을 둔 중국 회사 출신 아이돌이다.
- [+131, -1] 이게 진짜인가요? 이 소름 끼치는 타이밍은 무엇입니까?
- [+83, -3] 예나를 비난하는 글은 다 삭제되고 있어요 ㅎㅎ 글도 하나도 남지 않네요. 와 소속사 무섭다
- [+83, -2] 긍정적인 면으로는 원래 무관심했던 사람들이 로드리고의 음악을 발견하고 이후 그녀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점이다.
- [+54, -1] 요즘 아이돌들은 ‘독립 아티스트 컨셉’으로 팔고 싶어한다. 하지만 문제가 생기면 회사의 결정이라며 회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