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에는 ‘NMIXX 릴리가 팬사인회에서 혼자 고립됐어요” 한국 포럼 Pann Nate에 게재되었습니다.
특히, 화제의 글쓴이는 지난 7월 13일 NMIXX 팬사인회 영상에서 다양한 스크린샷을 첨부하며, ” “그녀는 유일하게 아무것도 받지 못한 채 영상 내내 표정이 어두웠어요. 정말 상처를 많이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댓글란에는 릴리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하는 네티즌들이 많다. 일부 네티즌들은 릴리의 상황을 과거 팬사인회에서도 무시당했던 켑일러 바히이, 전 프리스틴 멤버 카일라와 비교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릴리가 한국 출신이 아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추측까지 제기했다.
원본 게시물: 판 네이트
아래는 네티즌들의 댓글 중 일부입니다.
- 영상을 봤는데, 표정을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 같았어요. 행사가 끝날 때까지 참느라 고생하셨을 텐데요. 다음 팬사인회가 걱정되네요.
- NMIXX 팬들은 늘 그룹의 가창력과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그런데 메인보컬을 그렇게 대하는구나…
- 외국인 멤버라서 그런 걸까요? 아무리 좋아하는 팬이 많다고 해도 그녀에게 머리띠 같은 것을 주어야 하지 않나요? 해원이 머리띠가 옆에 잔뜩 쌓였네요
- NMIXX의 곡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건 릴리예요. 나쁜 팬들은 이런 짓을 멈춰야 해
- 갑자기 프리스틴을 다시 보는 느낌이네
- 팬들은 어떻게 이렇게 차이가 심한 멤버들을 대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