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티아라 전 대표 김광수가 갑자기 2세대 걸그룹의 과거 왕따 사건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전 티아라 멤버 화영은 김광수의 주장을 직접 반박하며 자신이 다른 멤버들로부터 신체적, 언어적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전직 직원이 화영의 편을 들며 티아라 왕따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이런 가운데 티아라 멤버 지연과 절친한 것으로 알려진 아이유를 겨냥한 악성 게시물과 글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지연과의 친분으로 아이유의 정체에 대한 의혹을 불러일으킨 ‘티아라 지연과 아이유는 동급이다’라는 글은 한국 포럼 네이트판에서 조회수 7만3000회를 돌파했다.
티아라와 관련된 주제와 기사 댓글란에는 아이유를 향한 모욕과 추측도 엿볼 수 있다.
그러나 특히 아이유는 경력 전반에 걸쳐 뛰어난 성격으로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당분간 아이유의 편을 드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관련 주제에 대한 네티즌들의 댓글입니다.
- 아이유를 이 문제에 끌어들이지 마세요
- 아직까지 화영의 주장에 대한 증거는 없으며, 사실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아이유는 이 일과 아무 관련이 없으니 말도 안되는 소리는 그만하세요
- 일할 때 주변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지연과 아이유는 배려심이 깊은 편이다. 우리는 전체 내용을 알지 못하므로 이런 게시물을 그만 두십시오
- 아이유가 의지가 강하고 온화하지 않더라도 연예계에서 살아남으려면 강해야 한다. 온유하고 의지가 약한 사람이 어떻게 견디겠습니까?
- 이 멍청한 글 캡쳐해서 아이유 소속사에 고소하라고 보내는데
한편, 아이유는 최근 콘서트 도중 겪었던 고통스러운 부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