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블랙핑크 로제가 신곡 가사가 담긴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나는 당신을 많은 일에 대해 용서할 수 있습니다 / 내 티파니 반지를 돌려주지 않은 것에 대해 / 그러나 한 가지에 대해서는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자기야 / 당신은 나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낭비했습니다.”
특히 로제가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의 글로벌 앰배서더라는 점에서 너무 와 닿는 가사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로제가 개인적인 연애 경험을 바탕으로 쓴 가사가 아닐까 의심하게 만든다.
이러한 추측은 로제가 “연애에 대해 매우 진지하다”고 언급하면서 더욱 촉진됐다. 여기에 그녀는 신곡 ‘끝까지 독해’ 가사를 통해 또다시 ‘독한 관계’를 언급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로제의 연애 이력에 대해 놀라움을 표현하고 추측하는 반면, 일부에서는 가사가 반드시 실제 생활 경험에 관한 것일 필요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래는 네티즌들의 댓글 중 일부입니다.
- 로제는 어떤 관계였나요?
- 진심으로, 그는 그녀의 티파니 반지까지 훔쳤나요? 그 사람이 도둑인가 뭔가였나요?
- 가사 진짜 진짜 너무 좋다
- 로제는 인터뷰에서 이번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을 자신이 작사, 작곡했으며, 그 곡들이 20대에 대한 곡들이라고 했으니 이것이 진짜 로제의 실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 로제가 곡을 썼지만, 곡의 모든 내용이 실제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뜻은 아닙니다…
- 이 배은망덕한 반지도둑 새끼는 도대체 누구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