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국내 매체 머니투데이는 하이브의 회복을 다룬 기사를 게재하며 진의 컴백과 멤버들의 군 복무를 마친 방탄소년단의 컴백이 임박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하지만 해당 기사에는 블랙핑크 로제를 언급한 부분이 있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최근 블랙핑크 로제는 듀엣곡 ‘APT’로 빌보드 차트 8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브루노 마스와 함께. 좀 더 넓게 보면, 이 성공은 한때 K팝을 폄하했던 글로벌 팝 시장의 험난한 길을 방탄소년단이 이겨낸 덕분일 수도 있다.”
이 성명은 많은 사람들이 로제의 성공을 방탄소년단의 이전 업적에 돌리는 사고방식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열띤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아래는 네티즌들의 댓글 중 일부입니다.
- 로제 노래까지 성공한다면, 멤버들의 솔로곡도 모두 성공할 터인데.
- 방탄소년단이 로제의 길을 닦았다는 게 진심인가요?
- 그건 헛소리야. 방탄소년단 이전에 나온 모든 K팝 선배들의 업적을 무시하고 있다.
- 그렇게 보면 진짜 스타터는 원더걸스와 싸이 아니었나요?
- HYBE는 정말 뻔뻔하고 무가치해요. 회사 내부 업무부터 먼저 처리해야 한다
- 이런류의 글은 정말 역겨워요. 다른 사람이 아닌 로제의 노력의 결과물이다
- 블랙핑크x브루노마스인데도 감히 이런 말을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