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걸그룹 ‘코스모시’가 2024년 말 데뷔한다고 발표했다. 코스모시는 아메이, 데하나, 히메샤, 카미온 등 일본인 멤버로만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청춘의 코스모스(COSMOS of Youth)’라는 컨셉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코스모지’는 블랙핑크의 데뷔를 이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비롯해 르세라핌, 레드벨벳, IVE, 아이유, 블랙핑크 등 다양한 스타를 작업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비롯해 다양한 K팝 스타를 탄생시킨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프로젝트로 전해진다. 에스파, TXT.
앞서 언급한 감독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스모스’에 대해 공유하며 그룹 결성에 참여했음을 알렸다.
하지만 블랙핑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코스모스’를 결성했음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의 일본 국적을 이유로 K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이들 네티즌들은 이 걸그룹을 XG(K팝 영향을 받은 또 다른 일본 걸그룹)에 비유하며 이들이 K팝과 블랙핑크로부터 영향력을 얻으려 한다고 비난했다.
아래는 네티즌들의 댓글 중 일부입니다.
- 다 일본인이라면 이게 J팝인데 왜 블랙핑크라는 이름을 쓰는 걸까요?
- 그러니까 XG 같은 일본 그룹이군요. 진심으로, K-pop에서 영향력을 얻으려는 노력을 중단하세요
- 블랙핑크를 내버려둬
- 모든 아이돌 그룹이 대중성을 위해 K-Pop 레이블을 인수하려는 것 같습니다…
- 컨셉은 에스파(aespa), 일릿(ILLIT), 뉴진스(NewJeans)를 섞은 것 같아요
- 이 일본그룹 좀 봐라…블랙핑크 브랜드를 이용하려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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