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0일 국내 포럼 ‘theqoo’에는 ‘2003년 ’10분’ 시절 이효리는 인기에 대한 나르시시즘에 빠져 스스로를 진정한 여왕이라 생각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해당 기사에는 2012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던 장면이 첨부됐다.
이날 방송에서 ’10분’이 대한민국을 뒤집어 놓았던 당시 이효리의 나이는 고작 24세였다고 한다.
당시 이효리의 소속사였던 DSP 대표는 그녀를 ‘회장’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광고주나 방송임원들조차 그녀에게 어떻게 해야 할지 말을 하지 못했다.
이효리는 당시 인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솔직히 그때 제 인기를 생각하면 드라마에 출연하면 시청률 50%는 쉽게 넘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동시에 이효리는 가요계뿐만 아니라 연예계 전반에서 지인이나 선배들이 감히 조언을 해주지 못할 만큼 톱스타였다고 화제가 됐다.
2003년 이효리는 모두가 다가가기 힘든 외로운 여왕 같았다고 결론지었다.
원본 게시물: theqoo
다음은 이러한 주장에 대한 한국 네티즌들의 의견입니다.
- 이효리는 반박할 수 없는 역대 레전드다.
- 어렸을 때 TV, 신문, 라디오, 잡지, 인터넷 등 모든 것이 이효리에게 쏠렸던 기억이 납니다.
- 이효리는 사실만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르시스트가 아니다. 과연 그녀는 진정한 여왕이다
- 그땐 이효리 이름으로 팔면 다 매진되더라
- 그녀는 전례 없는 슈퍼스타이다
- 지금도 이효리 같은 연예인은 없다고 생각해요
- 댓글들은 모두 이효리의 인기에 동의하고 있다. 그녀가 진정한 여왕이라는 확실한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