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법정드라마 대본리딩 스틸이 공개됐다. 좋은 파트너정반대의 성격을 지닌 두 명의 이혼 변호사가 등장합니다. 한 사람은 신인이고 다른 한 사람은 거의 20년의 경험을 가진 베테랑입니다. 두 사람 모두 자신이 하는 일에 능숙하지만 서로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하여 필연적으로 충돌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편함 없이는 성장도 없고, 이들의 갈등은 두 사람을 진정으로 좋은 파트너로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장나라 (나의 해피엔딩)는 17년 경력의 유명 변호사 차은경 역을 맡았다. ‘스타 변호사’로 평가받는 은경은 솔직한 성격이 때로는 까칠한 태도로 드러나기도 하지만, 그녀의 실력으로 폭넓은 인정을 받고 있다. 이혼소송에 능숙해진 은경은 자신의 결혼 생활에 위기가 닥치자 곧 헤매게 되고, 혼란스러운 와중에 신인과의 불화로 인해 새로운 길의 문이 열린다.
신인은 정의로운 한유리 역을 맡았다. 남지현 (하이 쿠키). 회사와 고객의 이익을 무엇보다 먼저 생각하는 은경과 달리 유리의 엄격한 도덕적 기준은 불의에 대해 한쪽 눈도 감지 않는다. 고객이 저지른 부도덕한 잘못은 은경의 직업적 실용주의와 충돌하면서 그녀의 이상주의적 신념을 자극할 것입니다. 유리의 마음은 제 자리에 있지만 여전히 배울 것이 많고, 은경의 지도는 그녀가 흑백 세계관 사이의 회색 지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주요 여성들과 합류하는 것은 김준한 (안나) 팀장이자 은경의 후배인 정우진 역을 맡았다. 은경의 퓨즈가 끊어질 때마다 센스 있고 착한 우진은 불평 한마디 없이 그녀를 잡아주는 브레이크 역할을 해준다. 우진은 그동안 은경을 곁에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변함없는 성실함을 보여왔다. (저만 그런가요? 나의 해피엔딩 여기서 회상?)
로펌 4인조의 마무리로 낙관적인 변호사 전은호가 있다. 표지훈 (생쥐) — ‘일하는 사랑의 균형’을 옹호하는 사람, LOL. 은호는 일과 사생활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려고 노력하지만 유리가 로펌에 합류하면서 상황은 곧 기울게 된다. 유리가 또 다른 신입사원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은호는 그녀를 매처럼 지켜보기로 결심한다. 유리의 직업 윤리가 그의 경력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깨달음에 영감을 주기 때문이다.
우리의 조연으로는, 지승현 (고려-거란 전쟁)은 은경의 남편이자 로펌의 의료 컨설턴트인 김지상 역을 맡았다. 은경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점점 지쳐가는 그의 흔들리는 모습은 은경의 비서 최사라(최사라 역)와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 한재이 (가면소녀). 사라는 10년 동안 은경에게 충실했지만, 동경과 질투가 동시에 몰아치며 돌이킬 수 없는 선을 넘어 격변을 일으키려 한다.
감독 김가람(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유나 이혼 전문변호사가 집필한 대본과 함께, 좋은 파트너 7월 12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