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vN 티저 나의 사랑스러운 거짓말쟁이 이번에는 코미디보다 로맨스를 강조하며 두 주연을 선보인다. 김소현 (사랑알람 2) 그리고 황민현 (영혼의 연금술), 사랑에 빠졌습니다. 정반대의 매력을 지닌 두 사람의 짝꿍이 벌써부터 화면을 통해 이 사랑스러운 커플에게서 느껴지는 따뜻한 포근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티저는 파도가 해안에 부딪히며 반지를 빼앗는 가운데 먼 곳을 바라보는 김도하(황민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보이스오버에서는 목솔희(김소현 분)가 자신도 거짓말을 들을 수 있다고 고백하고, 티저는 눈물을 글썽이는 그녀의 얼굴로 이어진다. 숨겨진 거짓말을 보는 여자와 공유할 수 없는 비밀을 가진 남자로 묘사되는 그녀의 ‘진실탐정’ 로맨스가 펼쳐진다.
솔희의 이상한 능력을 들은 도하는 들으면 듣는다고 하고, 도하는 “무섭지 않냐”고 되묻는다.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그를 바라보고, 그는 부드러운 표정으로 피아노에 앉아 그녀를 올려다본다.
자신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놓는 도하는 솔희에게 아무것도 숨길 수 없다고 말한다. 공개된 티저에는 길 한복판에서 숨을 헐떡이는 솔희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그의 곁으로 달려가는 솔희의 모습이 담겼다. 그들은 차 안으로 이동하고, 솔희는 잠든 도하의 얼굴을 바라본다.
하지만 솔희가 도하에서 새우 두 마리로 하트를 만드는 모습을 보고 그 사이로 그녀를 바라보는 솔희는 완전히 반해버린 듯한 느낌을 받는다. 마지막에는 해변에 서서 다정하게 서로를 바라보고, 솔희는 “김도하야 나 좋아하는 거 맞지? “라고 묻는다.
연출 남성우 PD(사랑의 계약, 내 룸메이트는 구미호), 서정은 작가(내가 당신의 기사가 되도록 해주세요), tvN 나의 사랑스러운 거짓말쟁이 7월 31일 월요일~화요일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