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더위를 날려줄 기분 좋은 드라마를 찾고 있다면 이 드라마가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카카오TV의 로맨틱 코미디 뜻밖의 나라 일기 레드벨벳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기쁨 (원 앤 온리), 추영우 (학교 2024), 그리고 백성철 (구 경위).
추영우는 서울에 거주하는 수의사 한지율 역을 맡았다. 어느 날 그는 할아버지로부터 전화를 받고 회동마을로 손짓한다. 일회성 방문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지율은 할아버지가 반년 간의 유럽 여행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란다.
이는 지율이 할아버지가 없는 동안 할아버지의 동물병원을 이어받아 회동마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는 뜻이다. 자기 자신만 챙기던 서울사람 지율에게 따뜻하고 정겨운 마을공동체는 180도 달라진 모습이다. 호기심 많은 마을 사람들과 자신과 친구가 되려는 그들의 시도에 당황한 지율은 빨리 마을을 탈출하고 싶어합니다.
물론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지율은 어느덧 고향마을을 사랑하고 있는 경찰관 안자영(조이)과 마주하게 된다. 마을 사람들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할 때마다, 자영은 항상 만능 기술로 현장에 가장 먼저 등장합니다.
어설픈 신입생 지율은 시골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데, 그곳에서 자영이 등장한다. 그녀가 그를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고 마을 생활을 안내하면서 두 사람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지고, 머지않아 서로에 대한 감정을 갖게 된다.
마지막으로 백성철이 연기하는 마을 주민 이상현이 있다. 자영의 절친한 친구로 젊고 잘생긴 농업인으로 묘사된다. 밝은 에너지와 상큼한 비주얼을 지닌 상현은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아버지의 복숭아 농업 유산을 이어갈 완벽한 후보입니다.
감독 권석장(보쌈 : 운명을 훔쳐라, 부암동 복수클럽)와 신인 백은경 작가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뜻밖의 나라 일기 박하민 작가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드라마는 9월 5일 첫 방송 예정이며, 월, 화, 수요일 총 12부작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