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항호가 티빙 오리지널 K드라마에 출연을 확정했다. 블러디 럭키 데이.
11월 6일, 태항호가 주연 이성민, 유연석, 이정은, 홍자빈, 한동희에 합류하는 것으로 공식 확정됐다.
블러디 럭키 데이 ”는 평범한 택시 운전사가 자신을 태워주겠다며 비싼 돈을 내겠다는 손님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한국드라마다. 후자에서 그는 그의 승객이 연쇄 살인범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번 K드라마는 아포리아가 만든 웹툰을 원작으로 삼을 예정이다.
이승민은 택시 운전사 오택 역을 맡았다. 유연석은 연쇄살인범 오택의 동승자 금혁수 역을 맡는다.
태항호는 양승택이라는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그도 오택과 마찬가지로 택시운전사다. 그는 오택을 쉬운 사람으로 대한다. 두 사람은 길 위에서 수많은 만남을 이어가며 드라마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블러디 럭키 데이’는 필감성 감독의 차기작이다. 그는 황정민, 김재범, 이유미, 류경수, 이호정, 정재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인질: 실종 연예인’을 제작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K드라마는 총 10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11월 2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는 태항호의 올해 첫 공식 K드라마 프로젝트다. 그는 최근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이 이끄는 한류 드라마 ‘일곱 개의 탈출: 생존을 위한 전쟁’에 특별 카메오로 출연했다.
태항호는 뮤지컬, 한국 드라마, 영화까지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눈물의 왕’, 이방원, ‘택시운전사’, ‘좀비탐정’, ‘명불허전’, ‘달빛의 사랑’, ‘파이프라인’, ‘순정’, ‘염력’ 등의 작품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